金 여사에 '바쉐론' 시계 건넨 사업가 "여사가 먼저 후원금 요청"
입력 2025.08.15. 14:20업데이트 2025.08.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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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게 5000만원대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선물한 사업가 서성빈씨가
“김건희 여사가 먼저 후원금을 요청했다”는 취지로 특검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이같은 진술을 바탕으로 김 여사가 후원금 모집 과정에 강압적으로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로봇개 수입업체를 운영하는 서씨는 지난 8일 특검에서
“김 여사가 대선 전 전화가 와서 후원금을 모아 달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서씨는 지난 제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1000만원을 후원했었는데,
이같은 후원이 김 여사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또 서씨는 “김 여사가 ‘이재명보다 빨리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는 진술도 특검에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씨는 지난 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1000만원만 낸 게 아니다”라며
“주변 사람이 많아서 꽤 많이 해줬다”고 했다. 서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주변인들을 설득해 최소 7000만원은 내가 지원했을 것”이라고 했다.
서씨는 2022년 9월 바쉐론 시계를 구매해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씨는 5400만원짜리인 이 시계를 매장에서 ‘VIP 할인’을 받아 3500만원에 구매했다고 알려졌다.
특검은 이 시계가 청탁용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수사 중이지만,
서씨가 명품 매장에서 시계를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김 여사를 대신해
‘대리 구매’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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