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울부부 오랜만에 강창구장엘 간다.
순서대로 파크골프채를 걸어놓고 기다리다가 순번이 되어
다른 남자 두 분과 함께 넷이서 공을 친다
A코스 1번홀 부터 공을 치고 나가는데 난 OB는 안내기로
작심하고 공을 아주 정확하게 맞추는 식으로 갔는데도
그게 마음 먹은것과 잘 되지를 않았다 . 어쩌다가 욕심이 생겨
치면 그만 OB를 내곤 한다. 애처는 조심해서인지 잘 안 내는데...
또 애처는 C코스 5번(파3)인가 에서 홀인원을 한다.
함께 축하축하 를 해 준다.
이때 나를 포함해서 남자 셋이는 똑 같이 OB가 나 있었다.
애처는 또한 롱버디(-1타), 롱이글(-2타)도 한다.
난 단 한번 롱이글(-2타)을 기록했다.
함께 공을 친 남자중에 나와 동갑내기(壬辰.生)도 있었다
고향이 김천 지례인데 아주 골짝동네란다
난, 66년 전인 초교 1학년때 비가 오면 큰삿갓을 머리에 쓰고
등교를 하고 책걸상이 없었던 그냥 마루바닥에 앉아 공부한
옛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비가 오는날엔 교실 뒷편엔 삿갓이
수북히 쌓여 있었던 그 시절이었다. 동갑내기도 그리하였단다.
재미있게 공 치다가 3코스 27홀, 공치고 인사나누고 차타고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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