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위 두 문장 중에 어느것이 더 인정있고 다정해 보일까요?
아래 문장입니다.
내 집에 오는 아들 가족, 자부와 손자,손녀들은 하나같이 얼굴을 마주보며
안녕하세요? 앞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반드시 얹어서 불러달라고
내가 주문을 오래전에 하였더니 이제는 꼭 집 현관문을 열고서는
얼굴을 마주보고 나서 할아버지,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건넨다.
이렇게 하면 가족간에 더 인정이 생기고 다정해 보인다고 믿는다
내가 몇 년 전에 처가에 장인어른 기제사에 참사하려고 처가를
갔었는데 처조카 남매가 10대 중,후반 나이인데도 내 얼굴도 대면
하지 않고 그냥 형식적으로 반가운 인정은 전혀 없어 보이는 모습으로
그냥 고개만 끄떡이면서 인사치례를 하는 것이었다.
난 아주 불쾌했다. 그때 .:오냐: 소리도 안 했지 싶다.
:고모부님 안녕하세요?: :고모부님 오셨습니까?:라고 하면서
目禮(목례)를 덧붙이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지금도 아쉬워 해 본다.
내 두 딸네집 손자 손녀 넷이서 年初에 외가에 왔었는데 모두가
10살 부터 15살인데 하나같이 그냥 :안녕하세요?: 라고만 인사를 한다.
난 하나도 안 반가왔다. 그 자리에서 네 아이들을 앉혀놓고
내가 올바른 인사법을 가르쳐 준다.
인사할 땐 반드시 :안녕하세요?: 앞에 누구에게 인사하는지를 알고
얼굴을 마주 보면서, 눈을 맞추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반드시 앞에 붙여서
반갑게 :안녕하세요? : 라고 인사를 해야한다고 강조 또 강조했다.
이렇게 해야 인사를 받는 이도, 인사를 하는 이도 ,
더 반갑게 느껴질 것이다. 우리 가족들 만이라도
먼저 꼭 제대로 된 인정스럽고 다정한 느낌이 가득 찬 올바른 인사를
받고 또 하면 참 좋겠다 우리 두혁이,서우,다연,지오,건우,연우
너희들은 할아버지의 뜻을 알겠지 해 본다.
2026.1.8. 10:30분 내 73돌 생일(동짓달 스무날)을 맞아서 써 본다.
'나의 이야기 2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초교 친구만나 60년 전 이야기 나누다 (26-2-1) (2) | 2026.02.03 |
|---|---|
| 정말 願도 恨도 남김없이 잘 뛰고 잘 놀았어라.(26-1-18) (2) | 2026.01.19 |
| 내, 파크골프 공 치면서 최고의 성적을 냈어라(26-1-7) (0) | 2026.01.08 |
| 새해들어 첫 홀인원 기록하다.(26-1-4) (0) | 2026.01.04 |
| 두 딸 가족들과 함께 고기구워 석식하다(26-1-1) (0) | 2026.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