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을 씻고나서 분유 한 숫갈,견과류,볶은콩,들깨 한 숫갈 먹고, 또 사과 한개 깎아 나눠 먹는다.이어 노래방기 갖고 밖을 나와서 걷기,철봉매달리기,운동기구 등아침운동 하고나서 노래방기 틀고서 신나게 따라 부른다,제목은 번호 옆에 매겨놓았다. 난 영수증을 써 줄꺼야 곡을 들어면서 따라부르고 잘도 논다.밖으로 걸어나오려는데 어느 할머니 분(91세).나를 먼저 보더니만 나를 가리켜 :참 얼굴색이 곱다 : 하신다.나이를 물어시길래 용띠 일흔넷이라 한다,놀라는 표정을 짓는다.나이 치고 넘 곱고 젊어 보이신단다 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한다.:영수증을 써 줄꺼야 :노래는 꼭 10년 전 동대구역에서 완행열차 타고 강원도 정동진역 가서 향기호텔에서 꿈같은 하룻밤 꿀잠자고 나서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