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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속담 격언

한문역사 2014. 11. 25. 22:38

 

 

○ 입조심 말조심을 이르는 속담.격언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말.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말이 많음을 경계하는 말.
     
    고자질쟁이가 먼저 죽는다 :

    남에게 해를 입히려고 고자질을 하는 사람이
    남보다 먼저 해를 입게 된다는 말. 
     
     



     

 

 

 

    글 속에 글 있고 말 속에 말 있다 :

     

    말과 글은 그 속뜻을 잘 음미해 보아야 한다는 말. 

     

    금도 모르고 싸다 한다 :  

     

    내용도 모르고 아느 체하다.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

     

    솔깃한 말로 남을 꾀어 난처한 처지에


     빠뜨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리 비밀히 한 말도 누군가가


    듣는다는 뜻으로, 항상 말조심을 하라는 말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 

    내가 해야 할 말을 남이 가로채어 한다.
    / 내가 원망해야 할 일인데 남이 도리어 나를 원망한다.
    /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남이 대신 해주어 잘 되었다.
     

     

    담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  

    미욱하고 고집스러워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과는 더불어 말해 봐야 소용없다는 말.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
     

    [온 동네 사람을 말로만 때운다는 뜻으로]

    실천은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말만으로 해결하려 함을

     이르는 말.  

     

     
     
     

    말 많은 집은 장 맛도 쓰다 :

    가정에 말이 많으면 살림이 잘 안 된다는 말.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만 잘 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성격이나 언행이까탈스러우면 남의 공격을 받게 된다는 말. 

     

    모화관 동냥아치 떼쓰듯 : 

    경우에 닿지 않는 말로 성가시게 군다는 뜻 

     


     

     

    못 먹는 씨아가 소리만 난다 :

    되지 못한 자가 큰소리만 친다.
    / 이루지도 못할 일을 시작하면서 소문만 굉장히 퍼뜨린다는 말.

     

    문비를 거꾸로 붙이고 환쟁이만 나무란다 :

    자기가 잘못하여 놓고 도리어
    남을 나무란다는 말.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

    사람이 잘날수록 잘 난 체하거나 떠벌리거나
    하지 않는다는 말.  


     

      

    미꾸라짓국 먹고 용트림한다 :

사소한 일을 하고선 무슨 큰일이나 한 듯이
 으스대거나, 못난 사람이 잘난 체함을 이르는 말
.
 
미친 중놈 집 헐기 :

당치도 앟은 일에 어수선하고 분주하게 떠들거나
날뛴다는 뜻.

 

받는 소는 소리치지 않는다 :

일을 능히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람은
공연한 큰소리를 치지 않는다는 말.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말을 삼가야 함을 경계하는 뜻의 말.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

 

비밀히 한 말이라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 늘 말을 조심하라는 뜻.
 

 

번갯불에 솜 구워 먹겠다 :

 

거짓말을 쉽게 잘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자랑 끝에 불 붙는다 :

  

자랑이 지나치면 그 끝에 무슨 말썽이 생기기 쉽다는 말.
 
범도 제 말하면 온다 :

  

남의 말을 하자 마침 그 사람이 온다.

[ 당사자가 없다고 함부로 흉을 보지 말라는 말.]

 

사돈 남(의) 말한다

 

제 일은 젖혀 놓고 남의 일에만 참견함을 이르는 말.
 

 



 

  상주보고 제삿날 다툰다 :

 정확히 아는 사람 앞에서 자기의 틀린 것을 고집한다는 뜻.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妻)더러 한 말은 난다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라는 뜻.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 나름으로
사뭇 다라진다는 말.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

먹을 것은 먹을수록 주나 말은 할수록 보태져,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니 말을 삼가라는 말. 

 

익은 밥 먹고 선소리한다 :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싱겁게 하는 사람을
핀잔하여 이르는 말.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

언제든지 말을 정직하게 해야 한다는 말. 
 


 

 

 

    입술에 침이나 바르지 :

    거짓말을 천연스럽게 꾸며 대는 것을 욕하는 말. 
     

    입찬소리는 무덤 앞에 가서 하라 : 

     입찬말은 죽어서나 하라는 뜻으로,
    함부로 장담하지 말라는 말.

     

    혀 아래 도끼 들었다 :

    제가 한 말  때문에 죽을 수도  있으니,
    말을조심하라는 뜻  

      

    황소 제 이불 뜯어 먹기 :

    우선 둘러대서 일을 해냈지만,
    알고 보면 자기 손해였다는 말.
     



    【금낭화】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해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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