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쁜 :서우: 백일 축하한다
예쁜 서우야, 너가 이 세상에 태어난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백일이라니 꿈만 같구나.
너는 아주 건강하게 태어나고 무럭무럭 자라나
이제는 두 볼에 보조개가 또렷한,옹알이하는,
너의 얼굴모습 떠 올리면서 이 글을 쓴단다.
예쁜 서우야, 넌 어린이날 전날 밤 11시 58분에
아주 건강한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단다.
예쁜 서우야, 너의 태명은 :모모: 라고 불렀단다.
예쁘고 똑똑한 아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을 아빠, 엄마가 지었단다.
예쁜 서우야, 너는 나의 첫외손녀로써 너의 이름자처럼
지혜롭고 기쁘게,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거라.
예쁜 서우야, 너의 백일 거듭 기뻐하면서 이 글을 써서 액자에
고이 넣고 예쁜 금팔찌 하나 너의 손목에 걸어줄께.
우리 :서우: 넘넘 좋아하고 사랑한다.
2014년 8월 11일 아침에
너의 외할아버지,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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