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쁜 :서우: 첫돌 축하한다.
서우야, 금지옥엽 이란 말은 바로 너를 두고 하는 말이구나. .
서우야, 너의 이름을 부르면 넌 금방 알아듣고는 환하게 웃으며
재빨리 내게 다가오는 네 모습.
윗니 넷, 아랫니 두 치아를 하얗게 드러내 보이면서
방긋 웃는 네 모습.
너의 두 손을 붙잡아주면 발걸음을 내딛는 네 모습.
이제는 나와 장난을 치는지 까르르 웃으대며
내게 다가와서는 안기는 네 모습.
이런 사랑스러운 너의 모습들이 우리 모두를 감동 시킨단다.
서우야, 너를 업고 밖에 나가면 오가는 사람들이 너를 쳐다보면서
모두들 예쁘고 귀엽다고 칭찬한단다.
서우야, 너를 위하는 일이라면 내 힘이 닿는데까지
너를 위해 내 뒷받침을 해 주마.
서우야, 너의 첫돌 축하하는 뜻에서 외할아버지 ,할머니는 예쁜 금목걸이를
외증조할머니,이모, 외삼촌은 금반지를 선물하고
이 글을 써서 액자에 고이 넣어줄께.
우리 :서우: 넘넘 좋아하고 사랑한다.
2015년 5월 4일
너의 외할아버지,할머니가.
'나의 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 악 산(2015.5.28. 월간 :사람과산 2014.12월호에서 옮기다) (0) | 2015.05.28 |
---|---|
우리 예쁜 :서우: 백일 축하한다.(2014.8.11.) (0) | 2015.04.12 |
예천 사돈,사부인께 (0) | 2014.12.17 |
우리 예쁜 :다연이: 백일 축하한다 (2014.12.21) (0) | 2014.12.08 |
내 친구 정목표씨에게 한 말씀 드리련다.(2014.11.25) (0) | 201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