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재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에서는
1323년 여름 중국을 출하여 일본으로 향하던 한 무역선이 고려 신안 앞바다에서 사라졌다.
이후 1975년 8월 전남 신안 섬마을 어부의 그물에 물고기 대신 중국 도자기 6점이 걸려 올라왔다.
이를 계기로 7백여 년 가가이 바닷속에 잠겨 있던 무역선은 깨어나게 되었으며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
"신안선"이라 부른다. 어부의 우연한 발견은 아시아 수중고고학 역사에서 "세기의 발굴"로 이어졌다.
수중 발굴은 1076년 부터 시작되어 1984년까지 9년여 동안 문화재 관리국[지금의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
해군 해난구조대 공동으로 진행되었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의 지원도 뒤따랐다. 조사가 시작된 후 수심 약 20m에
서
신안선에는 7백여 년 전의 귀한 무역품들로 가득차 있었다. 당시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중국 도자기 2만5여천점과
금속공예품, 석재품, 향신료 ,한약재, 등 총 2만 6천여 점이 실려 있었다. 신안선 화물칸 아래쪽에는 동남아시아
고급 향나무1천여점 중국 동전 8백만 개도 실려있었다그야말로 역사상 최대의 보물선이었다.신안선과 보물들은
옛 사람이 남긴 유산으로서 14세기 바다를 무대로 무역활동을 펼친 중세 상인들의 삶과 동아시아 문화 흐름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를 잘 갖추어 조각나고 부식한 선체를 인양해 조각을 맞추고 도자기등 여러 유물을 전시해 놓고
2017,9.12- 12.31일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시실에 전시해 놓았습니다.
시간과 관심 있으신 분들은 관람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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