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한시 2집

242. 今日山行五臺山(22.10.16)

한문역사 2022. 10. 17. 20:54

今日山行五臺山(금일산행오대산):

오늘은 강원도 오대산으로 산행갑니다. 

此山於我初登山(차산어아초등산):

이 산은 나에겐 처음 등산을 합니다. 

東西山友皆一同(동서산우개일동):

동서산악회 산우들과 다 함께 

江原平昌大關嶺(강원평창대관령):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주차하고는 

泥峴徒步老人峰(니현도보노인봉):(1338m)

진고개 (960m)에서 걸어서  노인봉을 1착 밟아본다 

國立公園毘盧峰(국립공원비로봉):

국립공원인 이곳 오대산 정상인 비로봉 (1563m)

時間無餘未踏惜(시간무여미답석):
시간적 여유가 없어 내 발로 못 밟아보니 아쉬울 뿐 

歸路車內遊興續(귀로차내유흥속):

대구에 돌아오는 길 차안에서 유흥이 이어지는데 

最高親舊一曲唱(최고친구일곡창):

:최고친구: 내 애창곡을 열창하는데 

此身人氣 滿滿點(차신인기만만점):

오빠,오빠,를 熱呼하는 이 몸,인기는 만만점이었답니다.

此時氣分眞感動(차시기분진감동):

이때의 내 기분은 참으로 감동이었답니다. 

餘生不忘今此氣(여생불망금차기):

내 여생엔 못 잊으리다,오늘 이 기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