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曉特種世上視(금효특종세상시):(05:20분)
오늘 새벽 TV 특종세상 편을 보고 있는데
有名桶叔主人公(유명통숙주인공):(名:이 양승.곡예사)
통 아저씨로 유명한 분이 그 주인공이다.
體重平生四十代(체중평생사십대);(159cm,48kg,허리:25인치)
몸무게가 평생 40kg 대를 유지하고 있는
今年年歲七十三(금년연세칠십삼):(1953년,충북 괴산生 )
올해 나이가 73세 이시다.
少時貨車運轉職(소시화차운전직):(2남1녀)
젊을 때는 화물차 운전을 하였는데
轉職俳優生計難(전직배우생계난):(마술춤,공연)
처자식 생계난으로 배우로 전직을 했단다.
一夜出演十二所(일야출연십이소):
하룻밤 업소출연을 열 두군데나 했었어라.
一日收入百二十(일일수입백이십):
하루 수입금이 120만원을 넘었어라
生母家出因媤父(생모가출인시부):(生母:95세)
낳아준 생모는 3세때 시아버지 학대로 가출했어라.
過七十年但二番(과칠십년단이번):
70년 세월이 지났지만 단 두 번 만났어라.
降雪自家金泉行(강설자가김천행):
눈 내리는데 집에서 차 운전하여 생모있는 김천으로 간다.
生母再婚有男妹(생모재혼유남매):
생모는 재혼하여 異父동생 남매가 있었다.
今日相逢過十年(금일상봉과십년);
10년이 지나서야 오늘 모자상봉을 또 한다.
母子之間筆談可(모자지간필담가):(老母難聽)
엄마와 아들은 글을 써서 이야기를 한다
母子同食七十年(모자동식칠십년):
70년만에 엄마,아들은 이제 함께 밥을 드신다.
추기)
:아흔 다섯되신 노모,아들은 생모를 만나 글을 써서 보여드린다.
:엄마와 함께 밥 한번 꼭 먹고 싶어요,:라고,
함께 사는 異父同生宅인 제수씨가 밥을 지어 모자간에 밥상을
마주하고 맛있게 식사한다.노모 얼굴엔 검버섯, 많이도 피어있다.
70년 동안 3번,10년만에 모자상봉 한다.꿈만같다.
그동안 異父兄弟라 오해하여 모자상봉도 어려워했다
이번이 생애 마지막 모자상봉이 아니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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