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한시 2집

459.今日夫婦扶餘去(25-3-18)

한문역사 2025. 3. 18. 18:33

今日夫婦扶餘去(금일부부부여거):

오늘 울부부는 충남 부여로 갔어라.

其所球場爲打球(기소구장위타구):

그곳 파크골프구장 가서 공치기 위해서이다.

知人夫婦等滿車(지인부부등만차):

지인 부부등  모두 45명 만차였어라.

高速國道走行中(고속국도주행중):

경부고속도로를 주행하고 있는데

路邊山河白雪蓋(노변산하백설개):(蓋:덮을 개)

도로변 산하가  그만 하얀 눈으로 덮여버린다.

山川草木皆白化(산천초목개백화):

온 산천초목이 모두 하얗게 바뀌었어라.

我生初打於雪上(아생초타어설상):

내 태어나고는 처음으로 눈 위에서 파크골프공을 치는데

打球球跡隨尋球(타구구적수심구):(尋:찾을 심)

공을 친 뒤 공의 흔적을 따라가야 친 공을 찾을 수 있다.

但打四孔因積雪(단타사공인적설):(孔:구멍 공,홀)

쌓인 눈 때문에 단지 네 홀만 공을 쳤다.

國立扶餘博物館(국립부여박물관):(내, 두 번째 가다)

우린 국립 부여박물관으로  백제시대 유물 구경하러 간다.

百濟金銅大香爐(백제금동대향로):(1993년발굴 국보287호)

백제시대의 금동대향로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大型甕棺我解說(대형옹관아해설):(옹관:순우릿말:독널) 

큰 옹관 앞에서 나는 아내와 구경하는 분들에게 해설을 한다.

추기): 백제금동대향로:高:61.8cm ,무게:11.8kg

1993년 부여 능산리 절터(寺址)의 木槨 水路 안에서 발견되다.

국보 287호로 지정되다. 甕棺(옹기로 만든 널) 木棺, 해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