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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재천의 숲길을 아내와 같이 걸으면서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면서 추억과 인생을 칠언절구로 읊어 보았습니다. 많은 질정을 바랍니다. 원당 드림. 初夏卽事 宵時與妻步河堤 (소시여처보하제) 緬憶無量願話兮 (면억무량원화혜) 久別春花森茂盛 (구별춘화삼무성) 綠陰芳卉愈於鸝 (녹음방훼유어이) 초저녁 무렵 아내와 함께 방천을 걸으니, 추억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데 이야기를 원하네. 봄꽃을 작별한지 오래고 수풀만 무성한데, 푸른 잎의 그늘과 향기로운 풀꽃이 꾀꼬리보다 낫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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