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집

아저씨는 맨날 그렇게 기분이 좋으시나요?(25-7-24)

한문역사 2025. 7. 24. 10:08

오늘 아침에도 여느때와 같이 반바지 와  티 하나 걸치고 

가벼운 옷차림하고 손엔 노래방기 들고 구청 뒤로 운동하러 간다 .

보폭을 최대한 크게 하면 치매예방에 좋다하기에 分당 百餘步는

걷는다.걷다가 고정식 자전거를 탄다.노래방기에선 내 最愛曲이

울러퍼진다. 돌아가는 삼각지, 영수증을 써 줄꺼야, 내 나이가 어때서,

보약같은 친구, 묻지마세요, 지나야, 등 노래가 남에게 피해를 안 주게끔

틀어놓고 열심히 페달을 밟으면서 낮은 목소리로 신나게  따라부른다.

이때 옆에서 운동하시던 어느 아지매께서 나에게 말을 붙인다 ,

아저씨는 맨날 그렇게 기분이 좋은시나요? 하고 묻는다.

난 곧장 :예: 라고 대답을 한다 , 밤새 단잠을 자고 일어나선 소금으로

'입안을 씻고 물 한 컵 마시고 산양유 한 숫갈, 호두,알몬드,견과류와

볶은 들깨,와 볶은 콩, 한 숫갈, 사과 반 개 먹고 밖을 나와서는

계단 오르기를 13층 3번 오릅니다 내려올땐 승강기를 이용합니다

그길로 곧장 여기와서 철봉에 매달리고.앉아서 아래로 당기기,등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매주 수영장에도 가서 수영을 합니다.

지금  나오는 :영수증을 써 줄꺼야 : 이 노래는  내겐 사연이 있는

노래랍니다. 꼭 10년 전 결혼 36돌을 맞아 동대구역에서 8시간 넘게

기차타고 강원도 정동진역 가서 바닷가의 향기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이튿날 삼척가는 바다열차를 타고 가는데 열차내  스피커에서 알리는데

오늘 사연 있으신 분들은 문자와 신청곡을 보내주세요 하길래 그 즉시

:저는 대구에서 왔답니다 오늘이 저희부부 결혼 36돌인데 축하해주세요,

신청곡은 영수증을 써 줄꺼야:입니다.라고 문자 보내니까 곧장: 축하합니다

빵빠래가 울러퍼지고 전주곡이 나오면서 난 마이크잡고 영수증을 써 줄꺼야

를 신나게 부르면서 사진도 찍고 한 이야기를 기행문으로 써서 대구매일신문

주간매일에 보냈더니 채택이 되어  대구수성관광호텔 숙박권과 부부조식권이

등기우편으로 배달되어 하룻밤 뜻있게 보냈답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人生此樂更何求 라, 내 인생이 이렇게도 즐거운데 다시 무엇을 구하랴.

我年七四妻七一  이라, 내 나이 일흔 넷,처는 일흔 하나 .

夫婦俱生幾多餘 라,  울부부 함께 살 날이  얼마나 많이 남아있을까? 

長二十六短二十  이라,   길면 26년 짧으면 한 20년

無心歲月漸速去 라, 무심한 세월은 점점 더 빨리도 가는구나.

流歲如矢眞甚速 이라, 흐르는 세월은 화살과 같아 참으로 너무 빠른데

王妃待接我於妻 라, 내가 아내에게 왕비대접을 하면 

妻而於我王待接 이라, 처는 나에게 왕대접을 하나니

終生側看夫婦愛 라 삶을 마칠때까지 곁에서 잘 돌보아 주는 게 부부애라

餘生樂笑最幸人 이라 여생을 즐기면서 웃은 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래요

當身於我唯一愛 라, 당신은 나에겐 유일한 사랑일지니  

我誓愛戀唯當身,내 서약하노니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고 그리워하겠노라고.

노래):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영수증을 써 줄거야

          내 사랑은 당신뿐이라고   그렇게 써 줄거야 

    어느날 살며시 내 가슴에 들어와,  사랑의 집 짓고 사는 너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바다만큼   태산만큼 사랑해.

당신은 내 사랑의 모든 것,가슴으로 써 줄거야 사랑한다 써 줄거야

2):일편단심 사랑한다고 영수증을 써 줄거야

세상사람 모두에게 당신만을 사랑한다 할 거야 

어느 날 살며시 내 가슴에 들어와, 사랑의 집 짓고 사는 너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  바다만큼 태산만큼 사랑해

당신은 내 사랑의 모든 것, 온몸으로 써줄거야 사랑한다 써 줄거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