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집

11살 손자 건우와 함께 시골집에 가다(25-7-27)

한문역사 2025. 7. 27. 11:50

어제  오전에 난 손자 건우 데리고 아내차에 태워 내 고향땅 

세천리 집으로 간다. 손녀 연우는 덥다고 안 가고: 할머니와 

집에서 그냥 놀래: 하기에 할아버지와 손자 둘이서 간다

울엄마 살아 계실적에 아들가족 넷이서 와서 손자는 상할머니집

넓은 마당에서 종이비행기도 날리고 공 던지기도 하고 놀았었는데 

상할머니 돌아가시고는 왕래가 뜸해졌었다.

오늘 함께 간 것은 이곳 세천리 본길9 번지가 옛고향집 이라는 것을

알리고 잊어버리지  마라는 뜻에서 왔었다.

내 고향집 안 마당 텃밭에는 고추와 들깨나무가 무성하게 잘 자라고

풋고추가  주렁주렁 많이도 달려있다.들깨잎도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틈 나면 고향집 와서 따 갖고 지인들과 함께 나눠먹고들 한다.

오늘 온 것은 며칠 비가 안 와서 밭채소에 물을 듬뿍 주고 갈려고 한다 

두 번이나 물을 뿌리고 마당 청소도 하고 나와서 건우   태우고 오다가

전화로 주문해 놓은 치킨 1통 받아서 (23,000원)무사히 귀가한다 

연우와 참사랑과 넷이서 나눠먹는다  저녁때 자부가 와서 좀 놀다가

아이 둘 태워서 경산 성암산 더페밀리아파트로 간다.1시간 거리다.

난 아들과 통화를 하여 안부를 묻는다. 8월엔 꼭 찾아뵙겠다고 한다.

父子有親 이란 말처럼 아버지와 아들 ,할아버지와 손자,손녀, 또

시아버지와 며느리간에 , 시어머니와 며느리간에, 親  해질려면 

자주 만남을 가져야하고 ,식사도 자주 하고, 소통이 잘 되어야

친해진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라 우리 가족 앞으로 좀 더 자주 

만남의 기회를 갖기를 내 희망해 본다. 상욱이, 은미야,  내 뜻 알겠지

여기 내 평소 愛誦(애송)하는 한시 네 구절  써 보나니 

人生死後億萬金(인생사후억만금)이라,

우리 인생 죽은 뒤에 억만금이 있으면 뭐 하나요?

不如生時一杯酒(불여생시일배주) 라,

살아 있을때 한 잔 술만 못하구요 .

人生死後億劫哭(인생사후억겁곡)이라

우리 인생 죽은 뒤에 억겁의 호곡소리 있어본들 뭐하나요?

不如生時一曲唱 (불여생시일곡창)이라

살아있을때 노래 한 곡 부르는 것 보다 못한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