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방

앉거나 서 있을 때 까치발,스트레칭 더하면 금상첨화죠

한문역사 2025. 9. 18. 14:53
앉거나 서 있을때 까치발… 스트레칭 같이하면 금상첨화”
종아리 근육 단련하려면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부정맥 분야 명의다.
환자를 진료할 때 가장 먼저 종아리 상태를 체크한다.
종아리를 눌러보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이 튼튼하면 대체로 심장도 튼튼하단다.
종아리 근육이 탄탄하면 강력한 펌프 역할을 하면서
혈액을 심장까지 수월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부총장은 “종아리 근육은 심장 건강을 체크하는 간접 지표다.
종아리 근육은 제2의 심장이다”라고 말했다.
일상생활에서 종아리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쉬운 방법을 김 부총장이 소개했다.

첫째, 앉아 있든 서 있든 상관없이 까치발 상태를 3∼5초 유지한다.
처음에는 발이 저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시원한 느낌만 남는다. 하루에 수십, 수백 번씩 해 보자.

둘째, 앉기보다는 서 있는 게 좋다.
앉을 때보다는 서 있을 때 종아리 근육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오래 서 있을 경우 하지정맥류가 우려될 수 있다.
김 부총장은 “혈관에 탄력이 없을 때 그런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키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김 부총장은 1시간 앉아 있다면 최소한 10분은 서 있는 연습을 할 것을 권했다.

셋째, 서 있을 때 스트레칭을 같이 하면 좋다.
제자리걷기 동작을 취하되 무릎을 높이 든다.
이어 X자 형태로 손으로 반대편 무릎을 친다.
왼손으로는 오른쪽 무릎을 치고, 오른손으로는 왼쪽 무릎을 치는 식이다.
김 부총장은 집에서 TV를 보면서 이 동작을 200회 반복한다.
여유가 되면 하루에 세 번 이상 이 스트레칭을 할 것을 김 부총장은 권했다.
종아리 근육과 코어 근육 모두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