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德裕山의 雪景'
'기억 위로 세월이 덮이면' / -공지영-
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
조금 무뎌졌고
조금 더 너그러워 질 수 있으며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
이젠 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고통이 와도 언젠가는
설사 조금 오래걸려도
그것이 지나갈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고
문득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학대가 일어날 수도 있고
비겁한 위인과 순결한 배반자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한다고 꼭 그대를 내곁에 두고 있어야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漢詩속으로 會員님!
벌써 12月 마지막 달이 되었네요.
健康이 제일입니다.
後悔없으시게 잘 마무리를 하시어,
얼마 남지 않은 12月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포근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謙虛 원글보기
메모 :
'멋진 배경음악과 화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초가집 눈풍경 (0) | 2015.04.16 |
---|---|
[스크랩] 미움도 아픔도 잊으라고 해가 저무네.. 연말에 가볼만한 서해안 해넘이 명소 (0) | 2015.04.16 |
[스크랩] 사진 작가의 사진 (0) | 2015.04.16 |
[스크랩] 한반도 닮은 지형 베스트 10 (0) | 2015.04.16 |
[스크랩] 시베리아~몽고~중국 기차여행 (0) | 2015.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