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한 글 ,문장

1300년 동안 도굴 막아낸 측천무후 무덤의 비밀

한문역사 2017. 2. 16. 10:32

중국 유일의 여자황제 측천무후 (624ㅡ705)의 감춰진 이야기

측천무후라, 그녀는  아주 음란하였으나 또한 위대한 통치자엿다.

그녀는  말단 궁녀에서 출발, 후궁을 거쳐 황후가되고 마지막엔  황제가 되었다. 

또 남편(고종)의 나라 唐을없애고 周를 세웠다 (690년)

우리의  백제, 고구려가  멸망한 것도  그녀의 집권시기였다.

백제의  패장 흑치상지를  중국에서 받아준 것도 그녀이다.

그녀는  도읍지를  서안에서 낙양으로 옮긴다.

또 자신과 남편의 무덤입지 선정에서 탁월함을 보여준다. 

 당대 최고의 풍수사 李順豊을  잘 활용하여

 이들이 택한 땅은  여인이 대지위에 누워 있는 형국의 吉地엿다 .

무덤이 자리하는 북쪽산이 머리모양이고,

 남쪽에 좌.우로 봉긋하게 솟은 산이 여인의 젖가슴 형상이었다.

그녀는 평지에 棺.槨을 놓고 흙을 쌓아올리는 기존의 무덤형식을 버리고

 산을 뚫어 그 속에 관.곽을 놓는 이른바 산을 陵으로 삼는 山陵제도를 택한다.

이를통해 공사기간과 경비를 대폭 줄인다.

즉 무덤이 조성된 산은 흙산이 아니라 돌산이었다.

 ;돌산에 장사지내지 마라: 는 풍수금기를  무시하고

땅의 아름다움과 견고함을 택한다.

또한 壙中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돌로메우고 그틈을  쇳물로 때운 뒤

입구를  완벽하게 위장해 놓았다. 

후일에 반란군 지도자인 황소가 40만 대군을 동원하엿으나  도굴에 실패하고 

그뒤 모두 17번의 도굴시도가  모두 헛되었다. 

 20세기초 중국 국민당 소속  손련중 장군이  폭약으로 깨뜨리고자 하엿으나

역시 실패한다 . 그리하여 1300년 동안 측천무후의 무덤은 도굴되지않고

온전히  보존되어 온다

후세 풍수가들은 이러한 위대한 그녀를 生前征服天下, 死後征服歷史!라고

즉, 살아서 천하를 정복하고, 죽어서는 역사를 정복하엿네, 라고  찬양하였다.

 2017.2.16 조선일보에서  옮겨오다.구 본 훈 書

 

첨언;  측천무후;624ㅡ705.12.16.

                     재위기간:690ㅡ705년 姓; 武

중국에선 武則天,무측천 으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