昨日夫婦濟州來(작일부부제주래);
어제 울부부는 제주도에 왔습니다.
我生自祝旅行之(아생자축여행지);
내 67돌 생일을 자축하기위해 여행을 갔습니다.
午前十時濟州着(오전십시제주착);
오전 10시에 제주공항에 도착했는데
待機高級乘用車(대기고급승용차);
기다리는 국산 최고급 에쿠스 승용차가 있어
夫婦乘車氣分最(부부승차기분최);
울부부 차에타니 기분이 최고였어요.
新婚旅行氣分也(신혼여행기분야);
마치 신혼여행을 온 기분이었어요.
點心肉麵初食味(점심육면초식미);
점심으로 수육넣은 고기국수 처음 먹는데 좋았어요.
龍頭巖前寫眞多(용두암전사진다);
기이한 용두암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海上遊覽西歸浦(해상유람서귀포);
서귀포에서 해상유람을 한바퀴 합니다.
船內舞臺一曲唱(선내무대일곡창);
유람선 무대위에서 한 곡을 열창하는데
其曲親舊似補藥(기곡친구사보약);
그 노래는 내 18번 보약같은 친구였어요.
夕食熟肉同愛妻(석식숙육동애처);
저녁식사도 수육이라 참사랑과 함께 맛있게 먹고나서
同伴歌房初行之(동반가방초행지);
울부부 41년이 지나 둘이서는 처음 노래방에도 갑니다.
夫婦熱唱飮麥酒(부부열창음맥주);
부부 단둘이서는 처음이라 맥주잔도 건배하고 열창했어요,
城邑民俗村又來(성읍민속촌우래);
성읍민속촌에도 또 옵니다.
奇想天外妙技見(기상천외묘기견);
기상천외한 원통오토바이5대 고속주행 등 묘기도 봅니다.
宿所到着果一箱(숙소도착과일상);
호텔에 오니 내 생일 축하한다고 귤 한상자 받아온다.
駱駝初乘足浴好(낙타초승족욕호)
국내유일 낙타도 처음타보고 커피족욕도 넘 좋았어요.
狹軌列車別天地(협궤열차별천지)
초미니 작은 열차도 타보고 별천지 같았어요.
二泊三日滿喫歸(이박삼일만끽귀);
2박3일 이번 제주여행 맘껏 잘 놀고 밤늦게 돌아왔어요.
'나의 자유생활한시작문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71.吾家兵役名門家(2020.3.6) (0) | 2020.03.07 |
---|---|
72.慈母年歲八十九(2020.1.25.설날 7언20구) (0) | 2020.01.25 |
74.昨日十月序四日 (2019.10.28) (0) | 2019.10.28 |
75.我生序六囍消息 (2019.10.7) (0) | 2019.10.07 |
76.今日秋夕名節也 (2019.9.13) (0) | 2019.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