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집

오늘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받고 오다 (2023.3.20)

한문역사 2023. 3. 20. 20:47

오늘 오전엔 정형외과부터 가서 진단받으러 간다.

어제 아침 일어나는데  오른쪽 무릎에서 딱 소리가 나서 

매일 아침 운동으로 1040계단 걸어오르기 는 안하고 

오전에 동네한바퀴를 걸어다녀 본다  학산자락에도 걷다가

귀가한다 . 일요일이라 내일 병원에 가 봐야지 하면서 

 오늘 오전 9시경 집에서 200여m 떨어진 정형외과로 간다 

여긴 참사랑이 재작년에 무릎통증 치료받은 곳이다 

가서 좀 기다리다 원장님 만나 얘기나누고

X 레이 사진을 여러번  찍는다 원장실에서 사진보면서 설명듣는다 

무릎관절에 관절염 초기단계인 1기로 진단하고 연골주사를 맞는다

1주일 뒤 또 맞고  모두  3번을 맞는다. 불행 중 다행이라  할까보다 

식사할때도 꼭 식탁에서 의자에 앉아 식사하고 쇼파에 앉고 

방바닥엔 쪼그린 자세는 절대 피하라 한다 . 계단걷기도 피하고

그냥 평지위를 걷기 해야한다  혈압을재니 120-80, 맥박은 83 나온다 

정상이라 위안을 삼으련다

귀가하니 현풍향교지(誌1144쪽)가 택배로 와 있었다 

감사의 전화걸어 인사드리다 

餘生常健樂生之라 하여

남은 인생 늘 건강하시고 즐겁게 살아가세요 해 본다 

                 2023.3.20. 밤 9시 25분 본훈 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