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인용문 2집

내 고장 花園(글:화원읍 강 은주)

한문역사 2024. 4. 13. 21:02

20년 친구 내 고장 화원

이곳에서 나는 20년을 내딛고 있다.

 

봄이면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아련하고 ,풋풋한 추억에 젖고

 

여름이면 화원 자연휴양림에서 

시원함에 삶의 여유를 느끼며

 

가을이면 수목원 국화축제에서

향기로움에 흠뻑 취해도 보고

 

겨울이면 사문진 나룻터에서

국밥 한 그릇에 따뜻함과 정겨움을 느끼며

 

내 고장 화원에서

나는 사계절의 행복을 느낀다...

 

  (달성이야기 2024.4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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