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친구 내 고장 화원
이곳에서 나는 20년을 내딛고 있다.
봄이면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아련하고 ,풋풋한 추억에 젖고
여름이면 화원 자연휴양림에서
시원함에 삶의 여유를 느끼며
가을이면 수목원 국화축제에서
향기로움에 흠뻑 취해도 보고
겨울이면 사문진 나룻터에서
국밥 한 그릇에 따뜻함과 정겨움을 느끼며
내 고장 화원에서
나는 사계절의 행복을 느낀다...
(달성이야기 2024.4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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