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방

박언휘 원장의: 120세 시대를 산다 :강연

한문역사 2024. 5. 29. 14:30

 모든  인간은 반드시 죽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를 고민해야 합니다.

박언휘  박언휘내과의원 원장이 지난 27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120세 시대를 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이기도 한 박 원장은 이날 인간이 

죽음에 이르는 원인 중 하나가 노화(老化)라고 말하며

노화가 암과 심장질환,뇌혈관질환,다음으로 죽음의 원인 4위를

차지하고 잇다고 설명했다.

노화란 나이가 들면서 신체구조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고 '

질병과 사망에 대한 감수성이 급격하게 증가되면서 쇠약해지는 

과정이다.

노화는 성장이 끝난 20세 부터 시작되어 34세 부터

급격히 진행된다.

다만 박 원장은 늙음의 지표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연대적 나이, 정신적 나이,사회적 나이,등 나이를 규정하는 기준은 

다양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새롭게 규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UN은 세계인류의 체질과 평균수명을 새롭게 설정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UN이 발표한 새로운 연령구분을 보면 

0~17세 까지를  미성년자,

18~65세 까지를  청년,

66~79세 까지를  중년,

80~99세 까지를  노년,

100세 이상을 장수노인,으로 설정한 만큼 인간의 신체 나이와 

평균수명은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이다. 

 

박 원장의 신체 나이는 전반적인 신체기능에  따라 정해진다고

강조했다. 숫자 그 자체보다는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심뇌혈관계, 신경계,근골격계, 등의 건강상태가 어떤지 판단하는 

것 에 방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몸보다 마음이 늙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마음의 건강은 뇌세포 수와 직결되고 뇌세포수가 감소하면 

궁극적으로 치매로도 이어진다. 

박 원장은 뇌세포는 한번 죽으면 살릴 수 없지만 식단,운동과 함께 

공부를 통해 뇌에 자극을 주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과

교류하는 방식으로 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식단의 조건도 언급했다. 

박 원장은 흰 설탕과 글루텐,흰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카세인 등

3가지의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유에 관해 :세계적으로도 우유 섭취 금지 운동 이 있을

정도로 카세인은 癌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유명하다: 며 

:우유 대신 두유,나 아몬드 우유 등 대체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현명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원장은 120세 시대를 살기위해  꼭 지켜야 할

20계명을  소개하면서 숙면과 물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잠을 자야 노화를 방지하는

호르몬이 나온다:며 :물 역시 하루에 2리터 를 마시되 한 잔씩

8번 나눠 마셔야 물독이 오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대구매일신문 2024년 5월29일 자  에서 抄하다.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