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戰方急愼勿言我死라 전방급신물언아사,라 이 말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남해 노량해전 에서 적탄에 맞아 돌아가실때 남기신 마지막 유언으로 :싸움이 시방 급하다, 내 죽었단 말 절대 하지말라: 라고 하셨대요 참고로 덕수이씨가문으로 율곡 이이 와는 19촌 숙질간 이심니다 위로는 羲臣 堯臣 두형님,아래로 禹臣이 계심니다요 이글을 새긴 비(碑)가 남해 충렬사 위 李落祠 앞 마당에 지금 우뚝 서 있습니다요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한문역사 원글보기 메모 : 나의 글방 2013.07.11
[스크랩] 조선조에서 2대에 걸쳐 국구(왕의 장인)가 된 가문 바로 居昌愼氏 가문입니다 신승선은 연산군의 장인으로 영의정을 지내고 거창부원군으로 그 부인은 세종대왕의 4남 임영대군의 따님 이심니다 세 아들로 수근, 수겸, 수영, 을 두었습니다 신수근은 진성대군( 중종)의 장인으로 중종반정에 가담안한 탓으로 두아우와 함께 죽음을 당하고 반정후,7일뒤 중종의 첫왕비인 단경왕후 신씨는 폐비되어 친정으로 내쫒겨난 비운의 왕비입니다 반정 전날밤 반정1등공신 박원종이 좌의정 신수근을 찾아가 누이와 딸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묻자 수근은: 왕(연산군)이 비록 포악하지만 세자는 총명하지 않소: 라 하여 ,그날밤 두 동생과 함께 죽음을 맞이한 분입니다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한문역사 원글보기 메모 : 나의 글방 2013.07.11
조선조에서 아버지 남편 아들을 영의정으로 둔 여산송씨 부인이야기 이 얘기는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한 실화입니다 여산송씨 왕비로는 단종비 정순왕후가 한분있습니다 중종대 영의정을 하신 송질의 따님이자, 인종대에 영의정하신 홍언필의 부인이자, 선조대에 영의정하신 홍섬의 어머니이신 여산송씨부인.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영의정을 하신 세분속에서 자라고 살아오신 이 분,그 아들 남양홍씨 홍섬은 영의정을 3번이나 지내시고 또한 청백리에도 이름을 올리신 분입니다 87세때 70세의 아들이 왕으로부터 궤장 (지팡이)을 하사받는 그 광경을 보았다니 정말 이보다 더 팔자가 좋은 분이 있으리오 덧붙여 정경부인 송씨께선 아흔일곱(97) 천수를 누리셨다 합니다 또하나 덧붙여 아들 홍섬은 장원급제해서 영의정을 세번이나 하고 여든두해(82) 사신분 이십니다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한문.. 나의 글방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