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閨詞(추규사) 3首 - 김삼의당(金三宜堂)
獸炭噓成一縷烟(수탄허성일루연) : 숯을 피우니 한줄기 연기가 올라오고
冬宵苦永正如年(동소고영정여년) : 겨울밤 괴로워 길기가 일 년 같아라.
梧桐葉上數聲雨(오동엽상수성우) : 오동잎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들리니
獨坐屛間眠不眠(독좌병간면불면) : 병풍 앞에 홀로 앉아 잠을 자려해도 잠이 오지 않고.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琴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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