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閨詞(춘규사) - 金三宜堂(김삼의당)
人靜紗窓日色昏(인정사창일색혼) : 고요한 사창에 날이 저무는데
落花滿地掩重門(낙화만지엄중문) : 꽃잎은 마당에 가득 중문은 닫혀 있네
欲知一夜相思苦(욕지일야상사고) : 하룻밤 새 얼마나 그리운지 알고 싶다면
試把羅衾檢淚痕(시파라금검루흔) : 비단 이불에 난 눈물자국 찾아보시게나.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琴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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