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子入山讀書以詩寄之妾和之 - 金三宜堂
낭군이 산에 들어가 글을 읽다가 시를 지어 보내왔기에 내가 화답하다
古人好讀澗投書(고인호독간투서) 옛사람들이 글을 좋아해 편지를 냇물에 던져 버렸다고
比意嘗陳送子初 (비의상진송자초) 이런 뜻을 그대 처음 보내며 말씀드렸지요
機上吾絲未成匹 (기상오사미성필) 베틀 위에서 짜던 베를 아직 짜지 못했으니
願君無復樂羊如 (원군무복낙양여) 낭군께서는 악양자처럼 하지 마세요.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달맞이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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