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복덩이 :건우: 백일 축하한다.
건우야, 금쪽같은 아이라 하더니만 바로 너를 두고 하는 말이구나.
너는 아주 건강하게 태어나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너의 모습 보면서
기쁜 마음으로 이 축하글을 쓴단다..
건우야, 너의 태명은 : 리구: 라고 하였단다.
: 리틀 구: 라는 뜻이 담긴 , 너의 아빠, 엄마가 지었단다.
건우야, 지난해 2월 2일 새벽녁 ,이 할아버지의 꿈에 너의 태몽을
꾸었엇는데 그 꿈이 곧장 현실이 되었구나.
건우야, 넌 2015년 10월 3일 오전 10시16분에 3.3kg의 건강한
아이로 이 세상에 태어났단다.
건우야, 너는 우리집 가문을 잇는 장손으로써 너의 이름자처럼
건강하고 정직하게, 예의바르고 착하게 도우면서 잘 자라거라.
건우야, 너의 백일을 거듭 축하하면서 너의 증조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는 기쁜 마음으로 예쁜 금팔찌 하나 너의 손목에 걸어줄께.
우리 :건우: 넘넘 좋아하고 사랑한다.
2016년 1월 10일
너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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