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쁜 :다연이: 첫돌 축하해.
예쁜 다연아, 금지옥엽이란 말은 바로 너를 두고 하는 말인가보다.
예쁜 다연아,너가 태어나고 무럭무럭 자라나 이젠 윗니 둘, 아랫니 두 치아를
하얗게 드러내 보이면서 엄마, 아빠, 맘마,를 또렷하게 말하면서
방긋 웃는 네 모습이 내 눈앞에 선하구나.
예쁜 다연아, 비록 넌 부산에 있고 외할배는 대구에 있지만 ,생각만 하여도
기분이 좋아지는 너를 또 생각하면서 이 글을 쓴단다.
예쁜 다연아, 내 너를 위하는 일이라면 내 힘이 닿는데까지는 너를 뒷받침 해주마.
항상 몸 단정하게 예의바른 아이로 자랐으면 하고 생각한단다.
예쁜 다연아, 너의 첫돌 축하하는 뜻에서 외할배, 할머니는 예쁜 금목걸이를,
외삼촌,이모는 금반지를 선물하고 이 글을 액자에 고이 넣어 갖고
. 대구에서 부산까지 가서 너의 첫돌을 축하해 줄께.
우리 다연이 넘넘 예뻐하고 사랑한다.
2015년 9월 13일 아침에
너의 외할아버지,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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