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폭염이 이어지는데 오늘부터 여름휴무라 하고 피서길에 올랏다.
며칠전에 예약해 놓은 산청의 경호강에가서 래프팅하기로한다.
오전9시경 먹을거 싣고 남대구i.c로해서 동고령으로 빠져나와 국도를 달린다
가다가 송암 김면 임진란 의병대장 유적지간다 도암서원이다
방명록에 具滋穆 임진생 경산 옥산동 이라 쓰여있다 내 친구였다.
또 합천의 원폭자료관이 어제 개관하여 관람하다.
달려서 경호강변 래프팅장소가서 만나다.
가까이있는 분수대에서 60년전의 개구쟁이 시절로 되돌아가서
나도 분수속에서 아이들속에서 뜀뛰기하며 처음으로 놀아본다.
이어 정자에 자리잡고 맛난 식사한다 쉬다가 안전장구 하고나서
우리 10명이 보트갖고 경호강 물속으로 들어간다 아가씨가 리더한다.
2시간여 내려간다 유수량이 적어 별재미가 없다 동강 등에 비교가 안된다.
수영도 즐기다 아내는 수영을 못해서 그냥 보트속에 잇다.
보트속 내가 가장 연장자이고 겨우 6세된 아이도 가족과 왓다.
되돌아와서 샤워한다 샤워하나는 마음에 든다.
나와서 구형왕릉 찾아가다. 가락국의 끝왕릉이다
국내 유일한 7단 석축왕릉이다 동양의 피라미드라 한다
울부부 몇번왔엇다. 사진이 없어 오늘 여러번 찍었다.
거창거쳐 합천으로 오는데 엄마집에서 8촌형수로부터 급한 전화가온다.
엄마상태가 안좋다고 전한다.
깜짝놀라 겨우 고속도로 올려 달려서 1시간여만에 온다
엄마 형수가 잇다 겨우 상태가 좀 나아졌다.
이야기하다가 대구집에 모실려해도 한사코 여기 계신다기에 두고
형수태우고 오다가 집앞에 내려주고 귀가한다
씻고나서 떡 조금먹고 이내 깊은잠... 7言28句 생활한시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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