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부 여행 이야기

울부부 부산여행 가다(2016.5.25.)

한문역사 2016. 5. 28. 11:06

2016.5.25. 수요일  휴무날이라 1시간여 아침운동 하고와서 

조식 후 울부부는  보따리 두개갖고   버스타고 대구역간다.

9시47분 오랜만에  부산행 열차타고 큰딸네집간다

  열차에서 갖고 온 사과를 나눠 먹으며 밖의 풍경을  바라본다 

 11시04분에 화명역에  내려야 하는데  판단착오로  다음역인 구포역에  내린다

기다리니까  휴무라는 사위가 가족태우고  마중나온다.

오랜만에  두혁이도 다연이도  만나본다.                         

집에와서 쉬다가 점심식사하고 다시 사위차타고 금정산의 공원간다

 임진왜란 전몰위령탑도 보고

또  동래부사  이 안 눌의 송덕비도 보고 사진도 찍는다 

 가족들만나서  캐이블카 타고  금정산 산위에가다

아이들은 처음으로  타보는  캐이블카라 마냥  좋아라 한다

 호젓한 오솔길을  따라 걷다.

산 속의 휴정암도 가서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된다

아내와 두혁이는  높이도 올라간다.  다시 내려와서

캐이블카 타고  내려오면서  사진도 찍고 나도  기분이 짱짱이다

또  해양박물관에도 가서  고래. 가오리. 등등 수많은  해양물들을  보고

 박제품도  구경한다

오다가 두혁이가  갖고 싶어하는  리모컨용 자동차를 하나  선물한다

귀가하여 수박등  을 먹고 좀 쉬다가  사위차타고  화명역에 와서 18:44분

 대구역가는  기차타고 오면서 밖을 보면서  오다가 19:56 도착하여 

 다시 버스타고 귀가하니 20:50분 여

피곤하여  목욕하고서  t.v보다가 곧장  단잠에 빠진다.

오늘하루  울부부 부산가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낸게  보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