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부 여행 이야기

울부부 통도사, 경주 ,1박2일 여행기(2017.6,28ㅡ29)

한문역사 2017. 7. 4. 16:38

2017.6.28. 오늘은  휴무일이라 오전일찍 울부부는  차에  김치, 반찬, 등싣고 

 앞산터널을  거쳐  경남 양산에 있는  큰딸네집으로 달린다 ,

2시간이 안 걸린다  사위 손자 손녀는  없고 큰딸 혼자서 우릴 반긴다 

점심들고  다연이 데리고 넷이서 함께 양산의 통도사로 간다 

 현정이는  초행이란다 . 울부부는 몇번왔엇다 

 國之大刹, 佛之宗家라 하는  3대사찰중  한곳이다.

성보박물관도 가보다 규모가 엄청크다.  사진도 찍고 구경잘하고 나온다 

 20여km 거리를 달려서 귀가 후 샤워하고  석식들다  두혁이도  와있다. 

 자고 다음날  울부부는  둘이서  경주남산을 향해  국도를 달린다

경애왕릉, 삼릉을  일일이 답사하고 사진찍는다

거기를 나와서 경주박물관에 가다 여기는  1964년 가을, 초교6년 졸업여행을 

난생 처음으로 온 적이있다. 53년만에 왓다.

박물관 곳곳을  다니며  읽고 본다  성덕대왕신종도 다시보고 함께 사진찍는다 

에밀레종이라고도 했다 , 나와서  간짜장, 짜장면시켜 점심먹고

아내도 가보고 싶어한  안강 양동마을간다 

안동의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이다 

울부부 초행길이다  거기서 그동안  티비나  신문에서만  보았던 

관가정, 향단, 서백당, 무첨당 ,모두가  보물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사진도 많이 찍다  모두  회재 이언적 선생과  연관되어잇다  

 오다가 또  옥산서원에도 가보다 구경 잘 하고서  국도달려  

 대구와서는  범안로, 앞산터널 달려 무사히 귀가한다 

이번 울부부의 1박2일 여행  뜻깊은 여행이라  자주자주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