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한시선집 외 글

168.此世消風來去時(21.12.10)

한문역사 2021. 11. 7. 19:14

此世消風來去時(차세소풍래거시):

이 세상 소풍와서 갈때에

誰問於我何事有(수문어아하사유):

누가 내게 묻기를 무슨일이 있었느냐?하면

每事感謝幸福生(매사감사행복생):

내가 하는일마다 감사해하고 행복해하며 살았었지,

夫婦常愛樂生之(부부상애낙생지):

울부부 늘 사랑하며 즐겁게 살아왔노라고.

莫去莫去哀願爲(막거막거애원위):

가지마라 가지마라, 애원을 했건만

無情歲月無言去(무정세월무언거):

무정한 세월은 말없이 가는데

莫嘆歲月漸速去(막탄세월점속거):

점점 빠르게 가는 세월, 탄식하지를 마라

我生熟去非老去(아생숙거비노거):

내 인생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고

餘生熱步守健康(여생열보수건강);

남은인생 열심히 걷고하여 내 건강을 지키련다.

然而熱運去球場(연이열운거구장):

그리하여 파크골프구장 함께가서 더 열심히 운동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