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한시선집 외 글

164.靑出於藍此置言(21.12.12)

한문역사 2021. 12. 12. 21:57

靑出於藍此置言(청출어람차치언):

청출어람이란 이를두고 하신 말씀인가요?

昨年祖孫初五目(작년조손초오목):

작년에 할배와 손자가 처음으로 오목두기 했는데

夫婦對孫完敗也(부부대손완패야);

울부부 손자와 대국하면 요즘엔 완패를 당한다.

孫子恰似機械手(손자흡사기계수):

손자는 마치 컴퓨터기계 손으로 두는것 같다고 할까.

今年七歲幼稚園(금년칠세유치원):

울손자 건우, 올해 나이 일곱살 유치원생이다.

靑出於藍靑於藍(청출어람청어람):

푸른것이 쪽에서 나왔는데 쪽보다 더 푸르다 ,는뜻이라

靑而孫子藍而余(청이손자람이여):

청은 울손자 :건우:를 뜻하고, 람은 :나:를 뜻하는구나

( 제자가 가르친 스승보다 더 낫다는 뜻이라)

孫子敎習棋院去(손자교습기원거):

손자를 기원에 데리고가서 바둑을 가르치고 익혔으면

五目理解漸速度(오목이해점속도):

오목을 두면서 이해하는게 점점 빠른 속도를 보이기에

孫子才能要省察(손자재능요성찰):

울손자 건우의 타고난 재능을 잘 살피고 관찰하여

兒夢必成合掌祈(아몽필성합장기):

아이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내 두손모아 빌련다.

知足最富我小望(지족최부아소망):

만족함을 아는게  최고부자라고 내 작은 바램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