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한시 2집

335.今日先達門中祭(2023.11.19)

한문역사 2023. 11. 21. 20:27

今日先達門中祭(금일선달문중제):

오늘은 우리 선달문중 묘제사 날 입니다. 

午前十時半頃集(오전십시반경집):

오전 10시 반 경 묘역에 모였습니다.

集合祭官皆五人(집합제관개오인):(본학,본훈,본국)

 묘역에 모인 제관은 모두 5명.      (본율,흥모)

先達門中由來記(선달문중유래기):

선달문중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적어봅니다. 

武科及第鎔會丈(무과급제용회장):

조선조 말 무과급제 하신 용회 어르신.

於我再從祖父也(어아재종조부야):

나에겐 재종조부님이 되신다 

我祖尙會從兄也(아조상회종형야):

 내 조부님이신 상회 할아버지의 종형되신다. 

科擧及第有二人(과거급제유이인):

우리마을에  과거급제자 두 분이 있었는데 

其中一人鎔會丈(기중일인용회장):

그 가운데  한 분이 재종조부 용회어른이시고 

此丈爵號先達也(차장작호선달야):

이 어른의 벼슬이름이 선달 이라 거기서 따 왔단다.

 

 具鎔會 先達어른  

(1858년 戊午生),

1890년 경인년 무과급제(33세)

1893년 계사년 司果仕職( 36세)

1946년 병술년      卒      ( 89세)

족보책에서 抄하다.   본훈 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