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先達門中祭(금일선달문중제):
오늘은 우리 선달문중 묘제사 날 입니다.
午前十時半頃集(오전십시반경집):
오전 10시 반 경 묘역에 모였습니다.
集合祭官皆五人(집합제관개오인):(본학,본훈,본국)
묘역에 모인 제관은 모두 5명. (본율,흥모)
先達門中由來記(선달문중유래기):
선달문중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적어봅니다.
武科及第鎔會丈(무과급제용회장):
조선조 말 무과급제 하신 용회 어르신.
於我再從祖父也(어아재종조부야):
나에겐 재종조부님이 되신다
我祖尙會從兄也(아조상회종형야):
내 조부님이신 상회 할아버지의 종형되신다.
科擧及第有二人(과거급제유이인):
우리마을에 과거급제자 두 분이 있었는데
其中一人鎔會丈(기중일인용회장):
그 가운데 한 분이 재종조부 용회어른이시고
此丈爵號先達也(차장작호선달야):
이 어른의 벼슬이름이 선달 이라 거기서 따 왔단다.
具鎔會 先達어른
(1858년 戊午生),
1890년 경인년 무과급제(33세)
1893년 계사년 司果仕職( 36세)
1946년 병술년 卒 ( 89세)
족보책에서 抄하다. 본훈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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