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집

어느 맘씨 좋은 분을 태우고 가서 팁 받다.(24.8.31)

한문역사 2024. 8. 31. 18:00

어제  아침  집 앞 농협월성점 부근에서  두 번째 승객을 태운다.

앞산터널을 달려 범물동으로 가잔다 

기분좋게 하이패스 단말기를 꽂아서 내달린다 

목적지에 가니까 12,700원 인데 통행료 1,700원 추가하여 

14400원이다.  20,000원을 주면서 :아저씨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는데 잔돈은 커피라도 한 잔 사 드십시요:하면서 

건네준다 .: 난 고맙습니다 , 잘 가십시요: 라고 건넨다.

개인택시 운전하면서 이렇게 많은 거스럼 돈  5,600원을 팁으로

받은  경우는 내 기억에 없다. 넘 넘 기분 짱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