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雪有感(대설유감)
寒風落木嚴冬節(한풍낙목엄동절)한풍의 낙목 엄동의 때에
大雪難堪苦役深(대설난감고역심)대설의 난감 고역은 깊구나 寂野淸明脩竹岸(적야청명수죽안)적야의 밝고 맑음은 수죽의 언덕이고 高山皎潔栢松岑(고산교결백송잠)고산의 깨끗하고 흰것은 백송의 봉우리네 長天活氣浮雲雁(장천활기부운안)장천의 활기에 떤구름 기러기요 滿月流光在搗砧(만월유광재도침)만월의 유광에 머물러 두드리는 다듬잇돌이다 老叟安閒斟酒飮(노수안한침주음)늙은이 안한(休休)에 술 따러 마시고 騷朋坐席律詩吟(소붕좌석율시음)소붕은 좌석서 율시 읊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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