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인용문 2집

MLB 3구 3홈런 진기록 이야기(25-3-30)

한문역사 2025. 3. 31. 13:53

모두 초구 넘겼다...

1회 3구 3홈런, 양키스 진기록

1·2·3번 타자가 모두 초구 넘겨

입력 2025.03.31. 00:53업데이트 2025.03.3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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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거포 애런 저지가 30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맞아
3회 만루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그는 이날 홈런 3방을 쐈다. /UPI 연합뉴스

1회에 1~3번 타자 연속 솔로 홈런. 그것도 모두 초구를 두들겨 담장을 넘겼다.

뉴욕 양키스가 3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벌인 MLB(미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이런 진기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1회 초 수비를 실점 없이 넘긴 양키스는 1회 말 반격에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선두 타자 폴 골드슈미트는 상대 선발 투수 네스토르 코르테스가 초구로 던진

시속 145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양키 스타디움의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코르테스는 2021년부터 4시즌 동안 양키스에서 뛰었던 좌완 투수다.

LA 다저스와의 2024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선 프레디 프리먼에게

끝내기 만루 홈런을 맞기도 했다. 그는 작년 12월에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됐다.

양키스는 옛 동료인 코르테스를 계속 혼냈다. 2번 타자 코디 벨린저는

초구로 직구(시속 146km)가 날아들자 외야 우중간 관중석에 타구를 꽂았다.

3번 타자 애런 저지는 초구였던 컷 패스트볼을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MLB닷컴은 “메이저리그 투구 전산화를 시작한 1988년 이후 1회 선발 투수의

초구 3개에 홈런 3개가 나온 것은 이날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양키스는 2사 후 오스틴 웰스가 코르테스에게서 솔로 홈런을 뺏어내는 등

1회에만 1점 홈런 네 방으로 4점을 뽑았다. 애런 저지는 1회 솔로포에 이어

8-3으로  앞서던 3회 말 만루 홈런을 터뜨렸고,

14-4로 달아난 4회에는 2점 홈런을 쐈다.

 

저지를 비롯한 양키스 타자 7명은 대포 9개로 16점을 합작하며

20대9 대승을 이끌었다. 한 경기 9홈런은 양키스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것이었다.

MLB 전체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987년 9월 1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때린 10개가 최고 기록. 신시내티 레즈는 1999년 9월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홈런 9개를 친 적이 있다. 양키스는 레즈와 함께 한 경기 최다 홈런 공동 2위를 했다.

6타수 4안타 3홈런 8타점 4득점으로 활약한 양키스의  3번타자 저지는

“코르테스가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어 우리도 공격적으로 나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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