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인용문 2집

新,是日也放聲大哭(25-4-6)

한문역사 2025. 4. 6. 07:05

가슴이  메인다

피눈물이 난다.

어떻게 세운 나라인데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머언 이국땅 월남의 정글속에서 

피흘리며 전사한 수천명의

젊은 청년들의 목숨값과

독일 지하 수백미터 갱도에서

목숨걸고, 또  병원에선 피눈물로

벌어들인  달러로 나라를 일으켰건만

 

이런 피같은 나랏돈을 북에다 갖다 바치고

핵무기 자금 대준 저 만고의 역적

김대중과 그의 추종자들.

 

나라빚  2배로 늘려놓고 뻔뻔스럽게도

전임 대통령 예우로 연봉 2억 넘게 받으면서

소득세 한 푼 내지 않고 잘난체 하고 있는 

그 者와 그의 졸개들.

 

 기업은 망하던, 말던, 연봉 1억 넘게 받으면서도 

더 달라고 파업하고 간첩 소굴이 된

민노총을 감싸고 도는 세력들.

 

또, 전과자 ,사기꾼에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측근 6명이나  저승보낸  天下의 悖倫兒(패륜아)와

그를 마치 황제처럼  떠 받드는 무리들이 어쩌다가 

이 나라를 쥐고 흔들어 대는 세상이 되었는고!

 

무엇이 正義이며

무엇이 眞實인가?

우리가 추구하는 이념은 어떠하며 

민족정기는 또 무엇이던가?

 

붉은 무리들의 침략에 나라를 지키고자

피흘리며 쓰러져간 先烈들의 넋 앞에 

痛哭하며 그저 눈물만 짓노라.

 

노동법이 무엇인지 모르고, 죽자, 사자, 일궈낸 

조국을 ,배고픔이 뭔지도 모르는 젊은이들과 

내 자식들이, 저 悖倫兒들  정치집단의 실체를 

모르고 마냥 동조하고 있구나.

 

이를 올바르게 설득 못하는 나처럼 못난 국민,

바보같은 국민이 있어,

또 다른 역사의  죄인이 되었도다.

 

꽃이 만개한 계절.

바람에 지는 꽃잎이

나의  피눈물이구나 

아! 슬픈 계절이여...    樂冊  抄하다.

追記):

2025. 4. 6. 일요일 아침 07시. 내 폰에 올라 온 글이 

넘넘 나의 심금을 울리는 글이기에 여기 옮겨본다.

 原文엔  是日也放聲大哭인데 꼭 120년전인 1905년 

乙巳年 韋庵 張志淵 先烈님(1864-1921)이 황성신문에

실린 痛哭의 글이었기에 내가 앞부분에 新 字를 덧붙여 

新是日也放聲大哭이라 하고 一部는 修正, 加筆하다.

내, 여기 子孫들에게 賞狀을 줄때 써 넣는 文句를 소개하련다.

汝誇國功者子孫(여과국공자자손):

너는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 자손이다.

又一兵名家子孫(우일병명가자손):

또 하나, 대한민국 병역명문가 자손이다.

佳緣不忘常憶生 (가연불망상억생):

우리 좋은 인연 잊지말고 항상 추억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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