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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옛날 여인과 요즘 계집

한문역사 2014. 8. 25. 21:03

옛날 여인네와 요즘 계집들

 

  
 
 
 
 
1. 십자로 골목에서 마주칠 때

 

옛날 여인 : 남자와 마주치게 되면 서서 기다렸다가 남자가 지나가야

                    제 갈 길로 갔다.

 

요즘 계집 : 남자가 먼저 다다를만 하면 뛰어와서 앞으로 지나간다.
 
 
 
 
2. 차타고 여행할 때

 

옛날 여인 : 나이가 많거나 몸이 불편해 보이는 사람이 자기

                   앞에 있으면 벌떡 일어나서 자리를 양보했다.

 

요즘 계집 : 자리에 앉자마자 눈을 감고 잠을 자면서도 자기가 내릴

                    정류장에 도착하면 언제 잤느냐? 하고 일어나서 내린다.


 
 
  
3. 음식점에서

 

옛날 여인 : 어쩌다가 음식점에 들어오면 부끄러워서 남을 쳐다보지도

                    못했고 술을 마시려면 누가 볼까봐 눈치 보며 몰래 마셨다.

 

요즘 계집 : 한명이 소주 두세 병 까는 것은 보통이고 누구에게 질세라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옆에 앉은 남자들을 압도한다.

  
 
  
4. 옷 입은 맵시

 

옛날 여인 : 보이는데 라고는 얼굴과 손끝 부분이지만 마치 한 마리의 나비가

                   춤을 추듯 아름다웠다.

 

요즘 계집 : 넓적 다리, 배꼽,  꼭지만 가린  가슴,  겨드랑이 있는 대로 다 내

                    보이고는 그래도 남자가 쳐다보는 것을 성추행이라고 짖어댄다.

 
 
 
 
 
5. 공공장소에서

 

옛날 여인 : 남의 남자와 눈 마주칠까봐 눈을 내리깔고 얼굴도 들지 못했다.

 

요즘 계집 : 남의 남자들 얼굴 쳐다보는 것은 보통이고 거시기부분이 얼마

                          만큼 불룩한가를 감상한다.

  
 
 
 
6. 관광여행

 

옛날 여인 : 저 혼자 여행가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으며 어쩌다 남편이

                     가자고 해야 따라나섰다.

 

요즘 계집 : 남편은  돈 버느라 출근하여 뼈  빠지게 일하는  동안 남편

                   몰래 친구모임, 동창모임, 계모임, 동호회 모임 등 핑계대고 여행가서

                   떠들고 처마시고 즐긴다.

 
 
7. 들판 길에서 방뇨하는 남자를 보았을 때

 

옛날 여인 : 남자의 일이 끝날 때 까지 그 자리에 서있거나

                   

                    손으로 그 방향을 가리고 지나갔다.

 

 

요즘 계집 : 빤히 쳐다보면서 걸어가고 그래도 부족해서

                    옆을 지나칠 때는 고개를 돌려서 쳐다보며 지나친다.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해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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