宿檢秀(숙검수) - 金雲楚(김운초)
검수에서 묵다
寒雁高飛遠(한안고비원) : 찬 하늘에 높이 날아가는 저 기러기
浮生半異鄕(부생반이향) : 덧없는 반평생을 타향에서 사는구나.
誰堪山杵響(수감산저향) : 산촌의 떡 찧는 소리 그 누가 견딜소냐
犬吠月蒼蒼(견폐월창창) : 푸른 하늘 달을 바라보며 개가 짖누나.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巨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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