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월사 오월단오(十二月詞五月端午) - 김삼의당(金三宜堂)
오월 단오
黃梅細雨濕輕煙(황매세우습경연) : 노란 매화 보슬비에 가벼운 연기에 젖고
簾外幽禽喚晝眠(염외유금환주면) : 주렴 밖에 그윽한 새는 낮잠을 깨우는구나
擾亂東鄰多如盤(요란동린다여반) : 동녘 마을 요란하다, 무리지은 많은사람
綠楊陰裡送鞦韆(녹양음리송추천) : 푸른 버드나무 그늘 속에 그네를 타는구나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巨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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