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의당 한시모음

[스크랩] 梅花(매화) - 삼의당김씨(三宜堂金氏)

한문역사 2015. 11. 29. 21:37

 

梅花(매화) - 삼의당김씨(三宜堂金氏)

 

千里歸心一樹梅(천리귀심일수매) : 한 그루의 매화는 천리 밖의 그리운 마음

檣頭月下獨先開(장두월하독선개) : 담 머리 달 아래에 혼자 먼저 피었겠지.

幾年春雨爲誰好(기년춘우위수호) : 몇 해나 그 봄비는 누구 위해 좋았던고

夜夜隴頭入夢來(야야롱두입몽래) : 밤마다 꿈속에 들어오는 이 밭두둑.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巨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