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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북 영주 내성천과 무섬마을

한문역사 2015. 12. 6. 14:05

 

경북 영주 내성천과 무섬마을

(2011. 11. 6일)

 

 경북 영주시 문수면에 자리한 무섬마을은 낙동강이 품은 보물이다.

낙동강에 합류하는 지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만나서 돌아나가는 곳에 무섬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물 위에 떠 있는 섬'과 같다고 해서 '무섬'이다.

한자로 바꿔 '수도리'(水島里)라고도 불린다.

 이 무섬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 예천의 회룡포와 함께 대표적인 물돌이동이다.

아주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강물과 맞닿아 있다.

강물이 휘감아 도는 곳에는 백사장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것이 무섬마을의 특징이다.

이 백사장도 4대강개발로 인하여 너무나 많이 소실되어지고 있다고 한다.


 

 

 

 

 

 

 

 

 

 

 

출처 : 두원면대동마을
글쓴이 : 혜당(慧堂)/송재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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