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방

근하신년 (2016.1.1)

한문역사 2015. 12. 26. 23:22

               謹  賀  新  年

 

희망과   환희에찬  丙申년  새해아침

한손에   필을들고  축하글  지어보며

대망의 새해포부를  펼쳐볼까  합니다.

 

처음에  필을드니 고향집  慈母前에

더이상  아프지도  늙지도  마옵시라

이아들  보은하리다 후회없게 하리다.

 

두번째  필을드니  참사랑  아내前에

울부부  한결같이  가꾸고  다듬어서

손잡고  여행즐기며  멋진인생  살아요.

 

세번째  필을드니  큰딸과  강서방전

두혁이  다연이랑   착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가정을이뤄  웃음꽃이  가득하길.

 

네번째  필을드니  아들과  며느리전

백일앞둔  금쪽같은  건우를  돌보면서

올곧게  잘키우기를  학수고대  한다네.

 

다음에  필을드니  작은딸과  백서방前

귀염둥이 서우하고  한아이  더낳아서

다복한  가정이루고  사는모습  보고파.

 

내여생  일자리는 개인택시 운전이라

과욕은 절대금물  안전운전 즐기면서

반자가  반영업이라 초심불변 하리다.

 

맞이할  백세인생  건강비결  적어보니

금연과  절주하며   소식과    운동이라 

내심신  튼튼히하여  건강인생 살련다.  

 

할말은  무한인데  또한번  적어보니

허심무욕  少欲知足  人生事  正道란데

언제나  어디까지나  명심하고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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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월  1일

                구  본  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