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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한문역사 2016. 3. 23. 22:09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한 줌의 재와 같은 삶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소진되는 삶 가벼운 안개와 같은 삶 무미건조하고 따분하게 살아가지 말고 세월을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가자 온갖 잡념과 걱정에 시달리고 불타는 욕망에 빠져들거나 눈이 먼 목표를 향하여 돌진한다면 흘러가는 세월 속에 남는 것은 허탈뿐이다 때때로 흔들리는 마음을 잘 훈련하여 세상을 넓게 바라보며 마음껏 펼쳐 나가며 불쾌하고 깨트리는 마음에서 떠나자 세월이 흘러 다 잊혀지기 전에 비참함을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을 다 찾아내어 절망을 극복하고 힘을 북돋우자 불굴의 의지와 활기찬 마음으로 부정적인 사고를 던져버리고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 용혜원 詩 중에서 -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고 하더군요 짧은 인생을 살면서 긴 여운을 남기면 그것 또한 생에 보람일 겁니다 내 달리듯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 행여 진정 소중한 것들을 의식하지 못한 채 작은 목표에만 집중하고 달려 오신건 아닌지 이쯤 에서 다시 한번 뒤돌아 봄직 합니다 이제 살아온 세월에서
    얻은것과 잃은것은 무엇인지 이제 나는 남은 내 삶을 어떻게 살것인지
    무엇이
    남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할것이며 어떻게 사는것이
    진정 긴여운을 남기는 삶일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서
    우리는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할겁니다 그저 그렇게 살기에는
    너무 허무 하지 않을까요 한줌 흙으로 돌아가는날
    우리는 남겨진 이들의 몫으로
    남겨야 할 것들이 있다면
    그들이 나를 어떻게 기억할것인가 벌거벗은 손익을 계산 해야 할겁니다 우리의 삶에 긴 여운이 남는 손익 계산서 한번 남겨 보시면 어떨지요 어느봄날 긴 여운이 남는 하루였다고
    기억 되시기 바랍니다 멋지고 알찬 시간들로 가득하시길 바라며
    봄이 오고 있다.

    봄이 오는 발소리를 듣지 못해도
    거리에서 만나는 연인들의 모습에서
    봄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의 웃음소리가 꽃처럼 피어난다.


    장터에서 나물 파는 아주머니를 보면
    봄을 느낄 수 있다
    아주머니는 그 누구보다 먼저
    새봄을 팔고 있다.

    봄이 오고 있다
    창문을 열어야겠다
    향긋한 봄내음을 맡고 싶다.
     
    용 혜원 詩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해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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