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유생활한시작문집

84.慈母年歲八十八 (2019.2.5. 설날아침)

한문역사 2019. 2. 5. 14:24

慈母年歲八十八(자모연세팔십팔);

사랑하는 울엄마 연세가 여든여덟 되시고

小子今年六十八(소자금년육십팔);

아들은 올해 나이 예순여덟 입니다.

今曉甘眠側慈母(금효감면측자모);

오늘 새벽 엄마곁에서 단잠을 자고나서

懇願小痛無難送(간원소통무난송);

간절히 바라노니 조금만 아프시고 무난히 보내셨으면 .

除夜將棋與子婦(제야장기여자부);

섣달 그믐날밤  며느리와 장기를 두었는데

一勝一無一敗也(일승일무일패야);

한번은 이기고 한번 비기고 한번은 졌습니다

又祈今年吾家族( 우기금년오가족);

또다시 비옵노니,올해 울가족에게 

唯願健康樂生之(유원건강낙생지);

오직 바라는건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는거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