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登伽倻萬物相(금등가야만물상);
오늘은 국립공원 가야산 만물상에 올랐다네
此山再登過二十(차산재등과이십);
가야산에 다시 오르기는 21년이 지났다오 .
山勢秀麗小金剛(산세수려소금강);
산세가 수려하여 옛부터 소금강산이라 했다오
雪嶽恐龍稜線比(설악공룡능선비);
설악산의 공룡능선에 견줄까보다.
奇巖怪石果名山(기암괴석과명산);
기암괴석이 병풍같아 과연 명산이더라
探訪始作未十年(탐방시작미십년);
만물상 탐방,시작된지가 9년이란다.
氣象快晴遠可見(기상쾌청원가견);
날씨가 쾌청하면 이곳 멀리서도 볼 수가 있답니다
今晨降雪操心步(금신강설조심보);
오늘 새벽에 눈이 내려서 아주 조심하여 걸었다네
不欺我年前歲月(불기아년전세월);
세월앞에 내 나이 속일수 없다하더니
無一壯士勝歲月(무일장사승세월);
세월 이기는 장사하나 없더이다.
'나의 자유생활한시작문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84.慈母年歲八十八 (2019.2.5. 설날아침) (0) | 2019.02.05 |
---|---|
85.今日結婚四十年 (2019.1.7.)7言36句 (0) | 2019.01.03 |
87.我今初見果秘景 (2018.12.19) 7언24구 (0) | 2018.12.23 |
88.遊去夫婦北越南 (2018.12.17) 7언14구 (0) | 2018.12.11 |
89.二勝二無老母勝 (2018.12.5) 7언12구 (0) | 2018.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