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유생활한시작문집

88.遊去夫婦北越南 (2018.12.17) 7언14구

한문역사 2018. 12. 11. 12:37

遊去夫婦北越南(유거부부북월남);

오늘밤 울부부는 북월남으로 놀러간다네.

欲暮今年十二中(욕모금년십이중);

올해도 다 저물어가는  12월 중순

送舊迎新似昨日(송구영신사작일);

묵은해 보내고 새해 맞은게 어젯날 같은데

歲月速去適如矢(세월속거적여시);

세월 빨리가는게 꼭  화살 같구나.

中部多浪二年前(중부다낭이년전);

중부지역 다낭, 호이안,은 2년전에 다녀왔고

北部地方此番行(북부지방차번행);

북부 하노이,하룽베이,는 이번에 간다네. 

又去南部來年中(우거남부내년중);

남부 호치민시 등은 내년중에 또 갈려하네.

脚筋有時旅行多(각근유시여행다);

다리에 근력있을때 여행 많이 하련다

欲去名所一一尋(욕거명소일일심);

내 가고 싶은 명소를 하나하나 찾아가리다. 

然我末年少後悔(연아말년소후회);

그리하여 내 인생 늘그막에 후회 조금하련다.

其所觀光嘗眞味(기소관광상진미);

그곳을 관광하면서 참맛을 맛보련다.

全身按摩我趣適(전신안마아취적);

전신안마는 내 취향에 딱,이라

生活漢詩作最樂(생활한시작최락);

생활한시를 짓는게 내겐 최고의 즐거움인데

日暮途遠我心亂(일모도원아심란);

날은 저물고 갈길은 멀고 내 맘은 어수선하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