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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10/11) 각종 도하 신문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에 대하여 대서특필을 하였습니다. 느낌은 많은데 한시 구성이 잘되지 않다가 오늘(10/13)에서야 겨우 집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졸시 입니다만 코멘트 해주신다면 퇴고의 자료로 삼겠습니다. 원당 드림.
諾貝爾(노벨)文學賞 文人願所實成夢 (문인원소실성몽) 到頂須難述似虹 (도정수난술사홍) 世界作家無數甚 (세계작가무수심) 榮譽受賞待望衷 (영예수상대망충) 吾邦元老追年敗 (오방원로추년패) 壯齒韓江建巨功 (장치한강건거공) 筆者國名皆上位 (필자국명개상위) 坊坊曲曲大東隆 (방방곡곡대동융) 문학인의 바라는 바는 실로 꿈을 이루는 것이니, 정상도달은 모름지기 어려워서 무지개 같다고 말 합니다 세계의 작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영예로운 수상은 속마음으로 기다리고 바랍니다. 우리나라 원로는 해마다 수상을 실패하지만, 장년의 한강이 큰 공적을 세웠습니다. 필자와 나라 이름이 모두 위상을 높였고, 만방에 우리나라가 명성을 떨쳤습니다. * 韻目: 上平 1 東 * 押韻: 夢, 虹, 衷, 功, 隆 * 作詩: 原塘 金重求 * 2024.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