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행복인가?
어느 철학자는 :행복은 자기 안에 있다:고 했으며
또 누구는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는 것:
:그것은 많은 행복을 누리는 것과 같다:라고도 했고
또 누구는 :
:행복은 자기의 분수를 알고 그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라고 말을 했었다.
나는 철학자가 아니라서 행복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그러나 70여 평생을 살아오면서 되돌아보니
:자기 일을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걱정을 적게 하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한다.
걱정 없는 사람이 없고,한 가지 걱정은 다 있으니
이 세상은 참으로 공평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聖書에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 溫柔한 사람, 慈悲를 베푸는 사람,
마음이 깨끗한 이, 平和를 위해 일하는 이: 는 행복하다:
고 했습니다. 행복의 원칙은
첫째 :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것:
둘째: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할 것:
셋째: 내가 좋아하는 일에 희망을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행복은,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이: 에게만 온다고 합니다
행복은 우리와 함께 하는 것들, 숨 쉬는 공기,나무,하늘,
가족,친구,이들에 대한 고마움은 스쳐 지나가기 쉽다.
행복은 우리와 함께 하는 것들의 가치를 아는 것이다.
과거를 아프게 들여다보지 말라고 한다.
그것은 다시 오지 않는다.현재를 슬기롭게 이용하란다.
나는 그저 佛子라고 생각을 하면서 내 조상님들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오늘도 나와 내 가족들이 모두
無事하기만을 간절히 祈願하고 있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도 행복해야 한다
다른 사람과 상관없이 나만의 행복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행복은 소유가 아닌 관계에서 찾아온다.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하면 내가 행복하고
내가 행복하면 다른 이도 행복하다.
자식이 행복하면 부모도 행복하고
아내가 행복하면 남편이 행복하다
이웃이 행복하면 우리집도 행복하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자.
그러면 행복의 香氣가 내게로 돌아와
나도 그 향기에 젖을 것이다.
며칠 전 오는 4월이면 만 105세를 맞는 김형석 박사는
:100세를 살고 보니: 강연에서
:자주 싸우는 사람은 이혼을 안 한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아주 명언이라고 생각했다.
아무 관계가 없는 남들 하고는 자주 싸울 이유가 없는 것이다 .
나보다 높고 좋은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나보다 낮고 부족한 사람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행복하다고
自慰하면서 살아야 한다.
요즘 100세 시대라고 말을 많이 하지만 :건강하게 100세를
산다:는 것은 그리 쉬운게 아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한다
돈보다 건강이 제일이다.건강을 잃으면 세상을 잃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살면서 며느리나 딸들로부터: 손자 손녀들이
반장이 되었다. 무슨 상을 탔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고 그게 바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
그리고 아픈데 없이 잘 살고 있다면 그것이 행운이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웃고 지내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울부부와 아들 딸들 ,손자 손녀 여섯 다 모여서 올 설엔
윷놀이도 하고 장기자랑도 하는걸 본다고 생각하니
이것 또한 울부부에겐 행복이다.
돈은 넉넉하지 않지만 자식들과 손자 손녀들이 無頉(무탈)하게
잘 살고 있으니 울부부는 행복한 福老人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다.
며칠전 KBS1TV 아침마당에 부부로 출연한 연극배우 정 은표님이
하신 말:아침에 가족에게 기분 상하게 절대 하지마라:그 말씀이
생각나서 自朝切禁氣分傷(자조절금기분상)이라 써 보면서
이만 줄이고자 한다.본훈 書
追記)담수회 발간 淡水51집 357쪽~360쪽 에 실린 부회장이신
이수만님의 글을 읽고 좋은 文句 인용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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