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감소증 (동아일보 건강편 抄하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근육의 감소를 넘어 신체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특히 노년층에서는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근감소증은 노화로 인한 근육량과 근력의 감소를 말한다.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줄기 시작하여 50대 이후 매년 1~2%씩

감소하고 70대 이후엔 감소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신체기능저하

와 삶의 質 악화를 초래한다.

근감소증 환자는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근지구력이 약해져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진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자주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아진다.

골다공증,낙상, 골절,위험이 증가하며 근육의 혈액순환과

호르몬 조절 기능이 악화돼 기초대사량 감소를 초래한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 관리가 어려워지고 당뇨병,심혈관질환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1. 발생 원인은 운동 부족,영양 결핍이 主 원인이고 노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와 단백질 합성능력 저하,  신체활동 부족,불균형한

영양섭취 등도 영향을 미친다. 당뇨병,감염병,암,등 급, 만성질환의

복합적  작용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2.간단한 자가 진단

걷기 속도  측정,握力 측정,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테스트가 있다.

2-1.먼저 4m를 걷는데 5초 이상 걸리면 근감소증이 의심된다 .

2-2.악력을 측정해 남자는 26kg, 여자는 18kg, 미만일 때 위험이 크다.

2-3.의자에서 일어나  앉기를 30초 동안 10회 이상 하지못하면" 크다.

2-4.400m를 6분간 걷는  보행 검사를 실시해 보행속도를 측정한다.

 

3. 근감소증 예방과 관리로 발생시기를 늧추고 극복할 수 있다.

근감소증의 원인이 될 만한 약물 복용 여부,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골다공증, 낙상, 삼킴 장애,등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

 

4.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운동은 근육량과 근력을 유지하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저항운동과 유산소운동,균형운동,

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5. 영양관리도 중요하다.

근육생성을 위해 단백질을 필수로 섭취해야 하고 

체중 1kg당 최소 1.2~1.5g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된다.

매 끼니마다  고기,생선,두부,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을 섭취하고 필요시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 노년층에게 인기를 끄는 :산양 단백질:은 소화가 잘 되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아 노년층에 적합한 단백질보충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  콩,견과류 ,등 식물성단백질도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생성에  유익하다.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보충제를 복용해서 근육과 뼈, 건강을 유지하고

탈수 방지를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_끝_

                                                                 ( 2025.-3-7 )